존재함은 무엇인가?
내가 존재함을 어찌 밝힐것인가?
나의 사운드 작업은
과거의 집합이자 기억의 집합이다.
나의 작업은 존재함을 기억하는 하나의 축약점이다.
관객은 그들이 존재하였는지 아니하였는지 인식못한다.
하지만 쌓여져있는 소리(펀치 종이)는
그들이 그곳에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의 관객이 그곳에 있었음을
증명하는
존재의 밝힘이다.
지금 그들은 무이다.
하지만 그들은 유였다.
이것은 그들이 존재함을 드러낸다.
스스로 부정함으로 인해 스스로 드러난다.
시작도 끝도 없는 이상황에서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있다(il y a) 그리고 있었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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