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bo

Tuesday, March 21, 2006

순간은 지나가고

현재는 과거가 된다.

과거는 과거의 과거가 되고.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난 과거가 된다.

하지만..

과거는 다시 현재로 귀의하고

그 현재는 다시 과거로 뭍혀버린다.

우리는 끝없는 순환의 쳇바퀴를 돌면서

언제나 과거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과거는 현재의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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